“큰 선물 하나 해주려고 했더니 한사코 거절하더라.” 롯데 자이언츠 우완 정철원은 이달 초 2025 시즌 등번호 결정을 앞두고 후배 고승민에게 크게 감동했다. 자신이 부탁한 65번을 흔쾌하게 양보하고, 어떤 대가도 바라지 않았다. 정철원은 2018년 안산공고를 졸업하고 두산 베어스에 입단, 프로 커리어를 Read more…
“큰 선물 하나 해주려고 했더니 한사코 거절하더라.” 롯데 자이언츠 우완 정철원은 이달 초 2025 시즌 등번호 결정을 앞두고 후배 고승민에게 크게 감동했다. 자신이 부탁한 65번을 흔쾌하게 양보하고, 어떤 대가도 바라지 않았다. 정철원은 2018년 안산공고를 졸업하고 두산 베어스에 입단, 프로 커리어를 Read more…